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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메시지는 희망과 실천이다. 1탄이 `과거에 대한 반성`이었던 데서 이번에는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 새로운 면모와 각오를 보여주는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첫 장면은 근로자의 굵은 땀방울과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어진 나라입니까`라는 박근혜(朴槿惠) 대표의 TV 연설 발언이 오버랩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박 대표의 민생현장 방문 등 경제살리기와 열린 보수 등을 표방하는 내용들이 담긴다.
회심의 일타를 띄우되, 네거티브한 내용은 일절 싣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의 수정작업이 필요한 시점에 한나라당의 로고를 바꾸고, 당 대표를 재선출하면서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잘 대처했다고 본다.
TV광고의 커뮤니케이션 측면을 보면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을 쫓아가는 입장이면서도 네거티브 전략이 아닌 포지티브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국민을 회초리를 든 어머니로 묘사하는 등 다른 당은 기존의 자료를 활용해 제작한 것에 비해 창작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케이이씨씨 구재범 대표/ 한양대 겸임교수>
박근혜 대표는 한나라당이 강조하는 ‘경제 살리기’의 테마를 당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으면 한다.
<서울 정치마케팅연구소 김년오 소장>
한나라당의 ‘회초리를 든 국민’ TV광고는 자기반성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과장돼 있다. 선거가 임박해서는 포지티브 전략으로 유권자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광고가 너무 추상적이다.
박근혜 대표의 눈물 등 감성 호소 전략은 잘 맞았다. 아버지를 잃고 홀로서는 딸의 모습이 유권자들에게 호소력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