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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브룩스와 R.P.워렌은 그들의 ꡔ소설의 이해ꡕ에서 ‘서술의 초점’과 ‘시점’을 동일하게 해석, 다음과 같은 네 개의 항으로 된 분류방식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는 오직 수직축의 경계선만이 시점(내적이건 외적이건), 즉 ‘바라보는 사람이 누구냐’의 문제와 관련이 있고 수평축의 경계선은 태, 즉 ‘나레이터가 누구냐’의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1)과 (2), 그리고 (3)과 (4) 사이의 구분은 가능하지만 (1)과 (3), 그리고 (2)와 (4) 사이의 분류는 시점 상의 참다운 차이점이 없다고 한다.
P.러보크나 C.브룩스와 R.P.워렌은 형식주의에 입각하여 작품 자체의 내적 질서에 중점을 두고 등장인물의 의식을 작가의 개입없이 그대로 드려내려는 것이었다. 작품을 작가의 의도와 독자의 감동으로부터 분리하여 그 자체의 유기적 구성관계를 살피기에 논의의 대상은 작가가 사라지고 남은 공간에 들어선 예술의 형식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시점(視點, Point of view) 서사 문학의 요체는 이야기의 제시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전달자(서술자 또는 화자)가 있어야만 한다. 서술자가 작품 속의 내용을 바라보는 위치가 시점이다. 19세기 이전부터 관심을 끌던 분야로, 헨리 제임스의 [소설의 기술(The Art of the Novel)]과 러벅의 [소설의 기교(The Craft of Fiction)]가 출간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주목되었고, 프리드먼, C. 브룩스, R. P. 워런 등이 체계화하였다.
시점을 분류하는 방식은 여러 학자들이 다양하게 제시하였는데 브룩스와 워렌이 [소설의 이해(Understanding Fiction)]에서 제시한 4가지 방법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크게 1인칭과 3인칭으로 나누며, 1인칭은 다시 1인칭 주인공 시점과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나뉘고, 3인칭은 다시 전지적 시점과 제한적 시점으로 나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