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입히지 않는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그것은 유아의 자연적인 발육을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유모를 쓰지 말고 어머니 스스로 젖을 먹임으로써, 유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의 육체적, 정신적인 임무를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아기는 본능적인 욕구의 만족을 구하는 순수한 쾌락과 감각의 시기이며 산의의 폐지 수욕 어머니의 포유를 권장하였고 신체적 욕구의 만족으로부터 출발하여 유아기의 핵심은 규제가 잘 된 자유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습관은 자발적인 것으로 습관의 발달과 정서의 훈련이 그 특징이다. 그리고 이 시기의 양육 방법은 자연 질서에 따라야 함을 강조하였다. 만약 어린이가 오류를 범하였을 때 사물 그 자체가 벌을 준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사물의 필연적 질서에 복종하는 것은 인간 질서에 복종하는 것과는 다르며 그것에 노예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로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물과 사물간의 의존관계는 필연의 질서를 갖는 것이지 도덕성을 갖지는 않기 때문에 악으로 이끌림이 없다고 하였다. 그것은 자유를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자유정신을 육성시킨다는 것이다. 따라서 루소의 자유는 사물의 필연성이 가르치는 자연적 자유인 것이다. 루소가 살고 있던 시대의 특성을 살펴보면 교육이 천시 받으며, 교육자는 하층 평민과 비슷하게 취급되던 시대 속에서 인위적인 교육만이 강조되었던 때였다. 그런 때에 자유스럽고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통해 교육을 시도했다는 자체가 무척 새롭게 느껴졌다.
제 2 권은 5세에서 12세까지의 시기를 다루어 놓았다. 앞 시기에 뒤이어 육체를 단련시키고 감각을 훈련시키며, 여전히 육체의 자유로운 발육을 위해 옷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