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인류의 역사는 인간과 인간, 사회와 사회, 국가와 국가의 만남의 연속이었다. 상대가 싫든 좋든 만남이 없으면 역사는 유지될 수 없고 인간의 삶도 끝을 고할 수밖에 없다. 부버의 입장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만남은 우리에게 새로운 배움을 주고 자기를 수정하게 해 주며 또한 알지 못했던 세계를 향해서 자신을 개방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만남은 커뮤니케이션을 전제한다.
커뮤니케이션은 삶의 근원이며, 따라서 우리가 얼마나 원활히 그것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삶의 성패가 좌우되기도 한다. 다른 말로 하면 커뮤니케이션은 대화요, 관계요, 삶이요, 우주 존재의 근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인식하지도 못한 채 하나님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 인간과의 관계와 대화를 등한시 하면서 살고 있다. 이것은 우리 크리스찬이나 교회안에서도 마찬가지다.
교회가 케리그마와 코이노니아, 디다케, 디아코니아, 선교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지만, 그속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고려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미지수다. 목회자가 설교를 하고, 심방을 하고, 기도를 하지만 청중을 고려하고, 만남의 상대방을 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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