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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같은 인터넷 컨텐츠 사업의 전방위 육성은 `디지털 시대에는 컨텐츠가 하드웨어를 결정하고 모든 전자제품 인터넷기능을 중심으로 재편돼 컨텐츠 없이는 시장창출이 어렵다`고 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최근 디지털 비젼 선포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는 모든 전자 제품과 컨텐츠•서비스가 디지털화, 네트워크화된다`고 정의하고 `삼성전자는 하드웨어와 컨텐츠의 복합화를 추진하는데 필요다고 판단되는 국내외의 어떤 컨텐츠 업체, 서비스 사업자등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 상생의 기업 풍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정보가전제품 시장형성에 가장 중요한 분야인 컨텐츠와 서비스 보급 확대를 위해 컨텐츠 업체와 `윈-윈` 차원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 이미 인터넷 `TV-휴대폰`에서 제휴를 채결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터넷폰의 시장 확대를 위해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를 추진, 서비스 - 컨텐츠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에이아이넷, 한솔/한통 PCS및 삼성증권 등과 공동마케팅을 추진중이다.
이같은 제휴를 통해 삼성전자는 인터넷 휴대폰을 올 한해에만 10만대 규모를 판매한데 이어 내년에는 해외에서도 국내와 같은 마케팅을 도입, 수출에 나서 100만대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PC에서 대화면과 편리한 사용이 특징인 TV로 인터넷 중심이 바뀔 것으로 확실시 돼 인터넷 TV 사업을 전략적으로 전개한다는 차원에서 국내 최대의 인터넷 컨소시엄과 최근 공동마케팅 계약를 맺었다.
의료 - 증권 - 보안 - 통신 등의 컨텐츠업체와 TV인터넷 서비스 업체등의 컨소시엄과의 TV업계 최초의 제휴로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에 본격 출시에 들어가 년간 10만대 이상의 일체형 인터넷 TV를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