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아래의 [그림 5]는 국내 벤처캐피탈 업체들의 2002년 투자계획을 나타내고 있다. 각 투자업체별로 평균 39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분야별로는 무선인터넷 127억원(32%), 무선인터넷 외 IT분야 199억원(50%), 비IT분야 72억원(18%)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선인터넷을 포함한 전체 IT분야가 326억원(82%)을 차지, IT분야가 2002년도 신규투자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 5]에서 보듯이 주요 벤처캐피탈의 2002년도 투자계획에서 무선인터넷 분야의 비중이 32%에 달하고 있다는 것은 무선인터넷의 성장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이 분야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투자 역시 더욱 가속화 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즉, 2001년의 투자위축에서 벗어나 2002년 본격적인 투자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벤처캐피탈이 무선인터넷 분야를 타 분야보다 훨씬 유망한 투자분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림 5] 주요 벤처캐피탈의 2002년 평균 투자계획
무선인터넷 세부분야별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평균 127억원의 투자금액 중에서 하드웨어 65억원(51%), 솔루션 42억원(33%), 컨텐츠 26억원(26%)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분야별 투자계획은 최근 벤처캐피탈의 분야별 투자패턴과 일치하고 있다. 2001년 무선인터넷 투자 중 컨텐츠 분야에 대한 투자는 감소한 반면,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투자유형은 2002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컨텐츠와 솔루션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매출 및 수익모델이 명확한 분야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 결론
코스닥 시장의 침체와 함께 2000년 하반기부터 급감하기 시작한 벤처 투자는 2001년에도 계속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던 벤처캐피…
참고문헌
ETRI 기술경영연구소, 무선인터넷 솔루션 기술동향 및 전망, 2001.12
소프트뱅크리서치, 2001 VC 실적결산 및 2002 전망, 2001. 11
LG 경제연구원, 세계적 벤처열풍의 진단과 시사점, 2000. 5
벤처캐피탈 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