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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적인 기호유형(1)
실제 사용되는 기호는 위에서 든 세가지 기호유형의 특성을 모두 가질 수있다.(=도상, 지표, 상징은 이상적인 기호유형)
기호사용자(발신자와 수신자)의 주관적 경험에 달려있다.
예: 스크린 속의 푸른 초원을 가로지르는 긴 도로: 인상적인 풍경을 위한 도상기호, 아직까지 갈길이 멀리 남아있음을 나타내는 지표기호인지, 혹은 한 없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자유를 나타내는 상징기호인지를 구별하기 힘들다.
혼합적인 기호유형(2)
영상기호는 규범화 되어 있거나 정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구성 되어 있다. 영상기호는 의식을 가지고서 받아들이는 것보다 기분을 가지고 받아들인다. (=영상기호는 자유스런 그리고 직관적인 영상을 경험하게 한다). 그래서 영화제작자와 관객들 사이의 의사소통은 다양한 해석을 위해 개방되어 있다.
남대문을 찍은 사진의 예: 사진이라는 도상적 기호과정인 도상화와 서울 이라는 지표화과정과 한국의 수도라는 상징화과정의 복합체라 할 수있다.
매체별 영상효과의 비교(1)
회화와 사진
구상회화와 사진: 도상성을 공통으로 지님.
그러나 매체의 물질성의 상이함으로 인해 본질적인 차이를 나타냄: 회화는 본질적으로 도상이고 사진은 본질적으로 지표이다.
고야의 그림 vs. 쿠르드족 반란군의 처형
매체별 영상효과의 비교(2)
사진과 영화
공간성 표현의 차이
사진: 프레임 내에 표현된 요소들 사이의 관계에 의존해서 의미를 생산
vs. 영화: 프레임내부와 외부와의 관계에 의해 독특한 영화만의 공간을 생산, Perspektivwechsel: 매순간 상대방의 시각에 놓이게 함: 관객을 훔쳐보는 자의 시점, 전지자의 시점, 주인공의 시점
시간성 표현의 차이
사진: 과거 vs. 영화: 현실효과가 뛰어남. 슬로우모션이나 빨리돌리기, 몽타쥬등을 통해 시간을 왜곡시키거나 축약시켜 영화에 고유한 시간성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