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베버는 [경제와 사회]를 통해 사회 현상의 분석적 개념화 작업을 시도하였다. 그는 사회학을 `사회적 행위를 해석하고 이해하여 그 행위의 결과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인과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과학`으로 정의하였으며 분석의 대상인 사회적 행위를 네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사회적 행위의 유형은 목적합리적 행위(개인은 주어진 행위의 가능한 결과들을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는 관계에서 평가하는 것), 가치합리적 행위(무엇보다 우선하는 것으로 이념을 지향하는 행위이며 여타의 어떤 고려상항도 적절한 것으로 보지 않는 것), 정서적 행위(감정적 상태의 영향하에서 취해지는 행위이며 그 자체가 의미있는 행위와 무의미한 행위의 중간지점에 속해 있는 행위), 전통적 행위(관습과 습관의 영향하에 행하는 행위) 등으로 구분하였다.그가 제시한 지배의 개념은 `한 행위자가 타인의 특정 명령에 복종하는 경우에 있어서 권력의 행사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지배의 정당성에 대한 세가지 이념형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전통적 지배, 합법적 지배, 카리스마적 지배 등이다. 그가 제시한 합리성은 형식적 합리성, 곧 행위가 합리적으로 계산될 수 있는 원칙에 따라 조직화되어지는 정도를 지칭하는 것과 실질적 합리성, 합리적 계산을 특정 목표나 가치의 신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구분하였다.
에밀 뒤르껨 (Emile Durkheim)
뒤르껨은 그의 [사회학적 방법의 규칙들]에서 다음과 같은 명제를 공식화했다.
`인간의 분류는 사물의 분류를 재생산한다.`
사회학주의의 제창자이자 구조주의, 실증주의자인 뒤르껨은 시간, 공간, 인과성이라는 세 가지 사실에 주목하면서 사회적 질서가 내면화된 존재인 개인을 규명하고자 했다. 개인으로부터 외재하며 개인을 강제하는 `사회적 사실`의 존재는 현상적으로 들어나는 것이 아니라 내면화되며 그는 이러한 사실을 규명하는 역할이 사회학자에게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