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터넷은 정보통신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컴퓨터의 보편화로 그 어떤 매체보다도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의 사용자도 93년 5백만 명에서 99년 현재 1억 6천만 명으로 약 30배 증가했으며, 2002년에는 2억8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일매일 새로운 웹페이지가 150만개가 늘어나고 있으니, 인터넷을 떠다니는 정보의 양이 얼마나 대하며, 그 속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만들어 내고, 찾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초기 인터넷의 발전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초기 인터넷의 하드웨어적인 인프라의 미비, 정보처리기술의 부족으로 인터넷의 정보는 텍스트 중심이었으며, 사용목적도 정보검색이 주가 되었다.
그러나 그 동안 축적된 음성/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구현기술의 발전과 컴퓨터 보급, 인터넷의 보편화로 인해 사용자의 시스템 환경이 성숙되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게 되었다. 컴퓨터 한대로 인터넷을 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통신비용의 절감도 한몫 했다고 할 수 있다. 인터넷은 기존의 오락, 방송/통신, 정보제공기능을 포괄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급속히 확산/발전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의 대중화는 사람들의 정보에 대한 요구와 맞물려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정보에 대한 요구가 급증한 것은 우리 사회가 지식정보사회로 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 하겠다.
오늘날이 지식정보사회, 그리고 그의 핵심에 있는 정보, 컨텐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시시대부터 오늘날까지를 커뮤니케이션과 부가가치 생산요소라는 두 축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