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핵심 정리]
지은이 : 신석정(辛夕汀, 1907-1974) 시인. 본명은 석정(錫正). 전북 부안 출생. 식민지 시대에는 목가적 서정시를 많이 써 김동명, 김상용과 함께 전원파로 불리었으며, 해방 이후에는 사회에 관심을 드러내는 작품들과 관조적 성찰의 시를 많이 썼다. 시집으로 <촛불>(1939), <슬픈 목가>(1947), <빙하>(1956), <산의 서곡>(1967) 등이 있다.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율격 : 내재율
성격 : 전원적. 목가적. 낭만적. 상징적
어조 : 나직하고 호소하는 듯한 어조
심상 : 시각적, 청각적 심상(묘사적 심상)
표현 : 대화체의 형식으로 간곡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어머니의 대답은 없고 어머니에게 말씀드리는 형식). 반복법으로 율격적 효과를 자아냄. 감각적인 표현으로 전원적인 이상 세계를 나타냄
구성 :
1-4연 자유와 평화에 대한 갈망
5-7연 순결한 삶에 대한 갈망
8-10연 보람 있는 삶에 대한 동경
제재 : 이상향에의 귀의
주제 : 이상향으로서의 자연 동경
출전 : <삼천리>(1932). <촛불>(1939)
▶ 작품 해설
이 작품은 1930년대에 등장하는 여러 다양한 유파 중의 하나인 전원파의 대표적 시인인 신석정의 대표작으로 혹독한 시대의 이상을 꿈꾸는 서정이 잘 드러난 시이다. 이 시는 신석정의 전원 경도(田園傾度)의 경향을 보여 준다. 그의 이러한 경향은 현실을 향한 길이 차단되어 있었던 일제 치하의 상황에서는 더욱 그 도(度)가 짙어질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