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은이 : 심훈(沈熏, 1901-1936) 본명 심대섭(沈大燮). 소설가. 시인. 영화인. 언론인. 서울 노량진 출생. 제일고보 시절 3.1 운동에 참가했다가 일경(日警)에 체포, 투옥됨. <동아일보>에서 ‘브나로드(민중 속으로) 운동’의 일환으로 주최한 소설 공모에 ‘상록수’가 당선되었다.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참여시(저항시)
율격 : 내재율
어조 : 절절한 호소와 강인한 의지가 담긴 격정적 어조
심상 : 비유적. 촉각적. 역동적 심상
성격 : 저항적, 의지적, 지사적, 원망적(願望的), 직서적
특징 : 경어체의 종결어미 사용. 격정적 감정의 직접적 표출. 반복법 과장법 사용
구성 :
1연 환희의 그 날 염원
2연 광복의 염원(반복)
제재 : 민족의 해방
주제 : 민족 해방의 염원
출전 : 심훈의 유고 시 수필집 <그 날이 오면>(1949)
▶ 작품 해설
이 시는 한국 현대시의 역사에 저항시의 맥을 잇는 중요한 작품으로서 그 중에서도 가장 격렬하게 조국 광복의 환희와 감격을 상상적으로 노래한 작품이다. 제목이 웅변하듯 광복의 그 날에 대한 열망이 직접적으로 표출된 작품이다.
이 시는 1930년 3월에 창작되어진 작품으로 시가 및 수필집 ‘그 날이 오면’에 실려 있다. 암울한 시대 상황에서 대부분의 문인들이 친일(親日)로 변절하고 현실에서 도피하기 일쑤였던 당대에 예외적으로 강한 신념과 예언자적 의지로 노래한 격정과 충격의 시이다.
*******심훈(沈熏, 1901-1936, 본성명 심대섭.大燮)에 대해서*****************
소설가, 언론인, 시인. 본관 청송. 서울생
교동초등학교 졸, 경성제1고등학교 입학, 4학년 때 3.1운동에 참가하였다가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투옥
그 후 상해로 망명. 1923년에 귀국
귀국 후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자 생활
1924년 [동아일보]에 번안소설 <미인의 한> 연재하면서 작가명을 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