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우리 고장 인천은 아득한 신석기 시대부터 조상들이 삶의 터전을 이룩했다. 오랜 역사의 뿌리가 서려 있고, 삼국시대 초기, 문학산을 중심으로 비류가 미추홀 왕국을 개척한 자랑스런 고장이며 특히 근대 개화기에는 우리나라의 정치, 외교, 경제, 문화의 선구적 개척지로 각광을 받은 고장이다. 또한 오늘도 인천은 세계로 뻗어 가는 수출 한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이러한 교과 내용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이 어떤 고장인가에 대하여 자신 있게 말하고 소개할 수 있는 어린이는 별로 많지 않다. 이렇게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은 고장의 발전, 나아가 나라의 발전을 이루는데 장해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향토 애호 교육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주인 의식을 고취시켜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여기서는 ‘인천의 얼 심기’를 통한 향토 애호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Ⅱ. 실천 사례
인천의 얼 교육 목적은 향토 인천의 역사와 문화 속에 내재한 자랑스러운 얼을 정립하여 어린이들에게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며 향토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애향심을 심어주고 나아가 애국하는 마음의 기틀을 다져 주체적인 한국인을 육성하는데 있다. 즉, 고장의 정신적 뿌리인 자주, 협동, 창조의 선구적 개척 정신을 바로 알고, 이를 애향심으로 발전시켜야한다. 또한 선구적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애향 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문화 시민의 긍지를 심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