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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한·일 관계를 모색하고, 새로운 21세기 문화의 세기를 맞아 대승적 차원’에서 일본대중 문화를 개방하기로 결정하였다.
▣ 우리나라에는 현재 일본대중 문화가 공공연히 유통되고 있으나, 문화교류의 단절로 인해 음성적인 문화만이 난무하게 되어,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 문화교류는 단지 문화적인 차원이 아닌 문화산업적 측면이 강한다.
문화를 이제는 산업적 관점에서 보아야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대중문화개방을 접근해야 한다.
▣ 영화, 만화, 게임, 음반 등 각종 문화매체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일본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 따라서 각 부문별 개방의 영향에 대한 예상한 대응책을 시급히 마련하여야 한다.
▣ 일본대중문화 개방에 따른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청소년 전문가들은 `별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는 의견이 53.2%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보다 높이 나타났다.
▣ 일본대중문화개방에 있어서는 `점진적 개방이` 57%, `부분적 개방`이 31%, `전면개방`이 10%, `개방불가`가 2%로 나타나 98%가 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세부적이고 단계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계기로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개방을 넘어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정부의 ‘한·일 문화교류실무협의회’ 구성원에 젊고 참신한 대중문화 대중문화 전문가들을 참가시켜, 새로운 관점에서 일본대중문화에 접근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