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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본질
기술과 구별되는 의미로 1), 1845년, 프랑스 철학자 쿠쟁(V.Cousin)은 예술의 절대적 가치를 주장한 `예술을 위한 예술`(art for art`s sake) 즉, 예술은 그 자체를 위해서만 존재하고, 다른 것의 수단으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예술지상주의`를 처음 발설하였고, 2). 톨스토이(L.Tolstoy)와 귀요(Guyou)는 `인생을 위한 예술`(art for life), 즉 예술은 모름지기 인생에 이익이 되어야하고, 예술이 주는 마음의 평가는 인간의 善이 어디에 있으며, 惡이 또한 어디에 있는가를 보여주는데 따라 이루어지며, 예술의 의의도 宗敎에의 과정으로까지 보는 주장을 하여 道德을 희생시키는 예술을 부정하였다. 3). 에드만(I.Edman)은 전술한 예술지상주의 출현에 대하여 `책임없는 미의 예찬은 미없는 책임 생활에 대한 반동`이라고 하였으며, 4). 헤겔(Hegel)은 `예술은 理念을 감각적 直觀형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며 예술의 본질은 기술적 제작 활동이라기 보다는, 정신의 소산으로서 절대자를 의식하며 최고의 진리를 게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하였다. .5). 콜링우드(Collingwood)는 예술과 공예와의 차이에 대해서 예술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고 `창조`이지만 수공예나 공예는 `목적을 위한 수단`인 `제조(fabricating)`라 하였다. 다시 말하면 창조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만든다는 뜻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의미가 내포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즉 진정한 예술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expressing the emotion)이고, 사이비 예술은 감정을 일게하는 것(arosing the emotion)`이라고 규정하였다.
결국, 칸트 이후 근대 미학의 입장에서 본 예술의 본질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닌 無關心性, 無報償性, 無目的性이 진정한 예술의 판단 기준이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