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설명
파마라는 화학 반응의 정체가 어렴풋이 드러난다. 파마약은 머리카락 섬유에 수소를 붙게 하는 환원제이다. 파마약은 흔히 약한 염기성으로 만든 티오...
본문/내용
파마라는 화학 반응의 정체가 어렴풋이 드러난다. 파마약은 머리카락 섬유에 수소를 붙게 하는 환원제이다. 파마약은 흔히 약한 염기성으로 만든 티오글리콜산이라는 화합물의 수용액이다. 반면 중화제는 묽은 과산화수소수(옥시풀)라는 산화제이다.
파마약은 ―S―S― 결합을 파괴(환원)하여 서로 결합하고 있던 머리카락내의 단백질 섬유 가닥들을 분리시킨다. 이렇게 된 머리카락을 롯트로 감으면 단백질 섬유가닥들은 쉽게 서로간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환원제인 염기성 파마약을 바르면 황-황 다리 결합사이에 수소가 들어가서 황-황 다리결합을 끊고 처음의 시스테인 분자로 돌아가게 한다. 이를 화학 반응식으로 써보면 다음과 같다.
HCOOH-CH(NH2)-CH2-S---S-CH2-CH(NH2)-COOH → 2HS-CH2-CH(NH2)-COOH
(시스테인 결합) (황-황결합을 끊고 매듭 메르캅토기(―SH))
위치가 바뀐 단백질 가닥들을 다시 중화제(산화제)로 산화시키면 새로운 이웃 ―SH들이 서로 다시 결합해 ―S―S― 다리결합을 만든다.
머리카락의 황 원소들은 위치가 바뀐 채로 고정되어 곧게 펴있던 머리카락이 곱슬거리게 되고 파마는 끝난다.
고수머리는 파마약을 골고루 발라주고 나서 머리카락을 곧게 펴놓고 있다가 중화제로 적신뒤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곧게 펴진다.
퍼머과정 정리
(a) 처음에는 황-황 이중결합으로 머리가 고정되어있다
(b) 황-황 다리결합이 끊어지면 머리카락의 단백질들 사이에 결합이 없어지는 것이므로 머리카락의 움직임이 자유로와진다.
(c) 이때 롯드(파마할 때 머리카락 고정시켜주는 것)로 파마하고 싶은 머리 모양을 고정시켜준다.
(d) 그후 조금의 시간이 지난후 중화제를 처리해주면 다시 황-황 다리결합이 생기는데 롯드로 고정해준 그 머리 모양 그대로 결합이 생기는 것이다.
참고문헌
▷ http://kids21.kimc.net/interest/1-2/1218.htm
▷ 화학의 세계 - http://www.chem.hanyang.ac.kr/Chem_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