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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독자가 서평에서 언급했듯이 주도적이 되라, 궁국적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라는 등의 원리들은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해아래서 새것이 있던가!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이 이 전에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지식인가 하는 점이 아니라 그것이 습관화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 바로 이점을 선명하게 짚어 낸 것이 스티븐 코비의 큰 공헌이라고 생각된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아무리 좋은 습관도 머리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별 효력이 없다.
저자에 의하면 습관은 세가지 요소가 갖추어질 때 형성된다. 즉 어떤 습관을 가지겠다고 하는 열정, 그 습관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식, 그리고 구체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함께 어우러 질 때 습관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좋은 습관을 가지고 싶지만 실패하는 것은 이 세가지 요소 중에 어느 한 요소가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정확하게 짚으면서 역사적으로 효과적으로 기능했던 훌륭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습관 7가지를 선별하여 설명하고 있다.
즉 개인적인 삶의 영역에서 성공하기위한 습관 3가지, 공적인 삶에서 성공하기 위한 습관 3가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6가지를 늘 주기적으로 새롭게 가다듬는 습관을 추가하여 7가지 습관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본 서평자에게 깊은 통찰과 영향을 준 것은 첫번째 습관인 `주도적(PROACTIVE)이 되라`는 것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주도성은 실존주의 심리학에 바탕을 둔 것으로 오늘의 불합리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삶의 지혜를 제공한다. 비 기독교적 가치관과 구조가 지배하는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다. 많은 직장인들, 사업가들, 학생들이 매일매일의 삶의 현장속에서 부딪히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