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정보접근 용이성의 차이
사이버공간에 접근하는데는 컴퓨터와 같은 단말기가 반드시 필요하고 유무선 전송 서비스를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PC의 성능 대비 가격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저가의 통신망 서비스가 확장되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이에 드는 비용은 저소득층 가정에 있어서 매우 심각한 재정적 부담이 된다. 사용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정보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계층이 존재하므로 사이버공간 역시 현실세계와 마찬가지의 사회 계층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기존의 경제적 불평등은 정보 불평등을 초래하게 된다.
3. 정보 수용력의 격차
사이버공간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하더라도 사용자가 정보를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는가에 따라 정보 수용의 양과 질에서 커다란 격차가 나타난다. TV나 VCR과는 달리 컴퓨터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들의 학습도 필요하며, 사용자들의 다양한 욕구가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낮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극히 소수만이 PC를 이용하고 있고, PC통신이나 인터넷의 이용자도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절대적인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즉, 낮은 정보 수용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보 불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Ⅲ. 사이버 공간에서 홍익인간 이념의 구현
1. 홍익인간 이념의 재조명
홍익인간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구체적이지 않고 포괄적-추상적인 이념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 인간을 위하는 것이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는 없지만, 소외·착취·독점·독재·독선·빈곤·질병·침략·전쟁·폭력·이기주의 같이 인간의 존엄성과 복지에 반하는 모든 비인간적-반인간적인 것들에 대해 반대하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갖고 있다. 무엇이 인간의 행복과 복지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인간세상과 공동체를 돕는 것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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