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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인 상륙작전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월한국군의 주요 전투작전은 중대전술기지 단위의 자체방어와 진지외곽 목표에 대한 공격작전인 탐색 및 소탕작전이었다. 일반적으로 전투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전투력의 역동성(dynamic of combat power)을 좌우하는 요소는 화력, 기동력, 방호력 그리고 리더십이다. 특히 공격작전에 있어서는 공격부대가 행동을 개시하기 전에 목표지역과 그 접근로에 대한 사전의 공격준비 지원폭격이나 포격이 행하여져 목표를 무력화시키고 이동통로를 개척한 다음 자체의 화력과 기동력을 결합하여 전진하되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신속하게 목포에 접근한 다음, 최후적으로 돌격이란 공세적 근접전투로 적을 포착 섬멸하고 지면을 확보하게 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베트남전쟁에서 중대전술기지를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당연한 자위책이지만, 표범의 얼룩같이 전국에 분산된 거점을 차지하고 있는 민족해방전선을 공격 소탕하여 남베트남 지배지역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주월한국군의 맡은 바 작전임무였었다.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한국군이 보유하지 않고 있는 화력과 기동수단을 미군으로부터 지원 받았던 것이다.
특히 선정된 표적에 대한 화력지원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주간보다 야간에 기습적으로 가해진다. 이때 군사표적과 비군사표적의 선별은 거의 불가능하며, 대부분의 민족해방전선부대의 집결지는 민간부락에 기지를 두고있어 민간촌락이 표적이 될 때가 많다. 목표탈취 및 점령을 위한 최후과정으로 지상군이 저항세력과 잔적을 소탕하고 정리하게 되는데, 이러한 일련의 공격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적의 저격이나 대인지뢰 폭발시의 즉각 대응 및 반격, 우군 피해자의 가료 및 후송을 위한 헬리콥터의 비행안전을 도모키 위한 의심스러운 표적에 대한 제압사격이 불가피한 바, 이때 민간인에 대한 오폭이나 오인사격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