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위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일반적인 사고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현재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동물은 인간보다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주인이 그 동물에게 어떤 행동을 가해도 특별히 제재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3) 음식으로서의 동물
동물을 음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마도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널리 퍼진 동물이용 방식일 것이다. 인간이 동물을 음식으로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 특히 동물의 고기가 인간에게 있어서 필수적일 때보다는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섭취하는 사치일 때 더욱 그렇다. 동물을 음식으로 하지 않으면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 아닌 다음에는 육식을 옹호할 정당한 근거가 없다. 육식을 반대하는 입장은 다음과 같은 논거를 들 수 있다.
① 인간의 미각적 쾌락을 위한 동물 살생은 이익 평등고려의 원칙에 따를 때 옳지 않다.
→상대적으로 작은 인간의 이익과 먹혀지는 동물의 생명과 복지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인간이 고통을 느끼는 것과 동물이 느끼는 고통이 같다고 할 수는 없으나 고통을 주었을 때 동물의 행위는 인간의 그것과 유사하다. (척추동물의 경우. 특히 신경체계가 발달된 새나 포유동물)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동물은 다른 방식으로 고통을 느끼는 내적인 상태를 표현한다.
대량의 고기 생산과 이익 증대를 위해 공장식 농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동물은 자연상태에서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태어나서 도축될 때까지 비참한 삶을 영위한다.
② 동물의 고기는 음식을 생산하는 효과적 방법이 아니다.
→소비되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인간이 직접먹을 수 있는 곡물이나 다른 음식을 먹여 길러진다. 동물은 먹은 곡물 영양가의 10%정도만 인간이 소비할 수 있는 고기로 남게 된다.
참고문헌
http://www.koreatimes.net
http://www.voice4animals.org
http://rathinker.co.kr/paranormal/altmedi/vege1.htm
http://bric.postech.ac.kr/bbs/daily/krnews/tin0034-1/049.html
http://www.foranimal.or.kr
Peter Singer <실천 윤리학> 3장, 5장
<동물해방> 김성한 역. 인간사랑 1999
김성한 「피터싱어의 동물해방론」고려대학교 학술지. 철학연구. 제22집 (1999년 6월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