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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좥불교잡지(Zeitschrift fuer Buddh ismus)\좦의 발행인인 오스카 슐로스(Oskar Schloss)는 불교출판사를 뮌헨으로 옮기고, 칼 자이덴슈티커와 뮌헨대학교 교수였던 인도학자 빌헬름 가이거를 만나서 함께 출판사를 운영하게 된다. 같은해 ꡐ불교적 삶을 위한 연맹(Bund fuer Buddhistisches Leben)ꡑ은 자이덴슈티커 박사가 이끌었던 마하보리 그룹과 합하게 된다. 1939년까지 뮌헨에는 화가 빌헬름 폰 메걸러(Wihelm von Megerle)가 창립한 ꡐ뮌헨 불교회(Buddhistische Gemeinde Muenchen)ꡑ가 있었다.
1920년대 무렵 북부 항구도시 함부르크에도 하나의 작은 규모의 불교 단체가 있었는데 이 곳은 ꡐ불교적 삶을 위한 연맹ꡑ의 함부르크 지회로서, 의사인 한스 무흐(Hans Much, 1880-1932)가 지회장으로서 이끌고 있었다. 그는 불교의 각종 설화와 부처님 설법을 바탕으로 시집(詩集)을 내기도 하였다.
나찌의 등장과 함께 독일에서의 불교활동은 침묵과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나찌 정권의 독일은 완전히 불교와 절연한 것은 아니었다. 1935년 나찌 독일의 하인리히 힘믈러(Heinrich Himmler)는 히틀러 총통의 친위 연구기관으로 ꡐ종족 연구팀ꡑ을 발족시켰다. 그의 자문관인 과학자 에른스트 쉐퍼(Ernst Schaefer)는 불교국가인 티베트는 인류의 저울이며 아리안의 수수께끼 인종의 피난처로서 승려계급이 ꡐ삼바라(Shambha-la)ꡑ라는 신비에 쌓인 지식의 제국을 창조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불교 가르침의 상징인 수레바퀴에서 착안한 하켄크로이쯔(Hakenkreuz, :불교의 만(卍)자를 변용해 만들었다. 이후 유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