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신고전주의는 항상 그의 양식에 붙어다닌다. 그 단어는 이 시대의 일반적인 경향을 말하기도 하는데 쇤베르크를 포함한 많은 동시대 작곡가들에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 신고전주의는 절약의 개념들과 관련된 여러가지 특징들, 반음계적 화음과 더불어서 침착성, 균형, 객관성의 고전적 원리들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20세기 신고전주의는 두 가지 특징을 갖는데, 하나는 쇤베르크 작품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질서의 원칙을 추구하는 것이고, 둘째는 전례없이 많은 고전양식들에 상세한 지식을 가졌고 그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구 역시 신고전주의 원칙을 따르고 있으나 단순히 신고전주의라는 명칭을 붙이는 것은 각 작품의 다양성과 개성을 무시한 것이 된다.
⑶쇤베르크와 그의 제자들 (1874 - 1951)
20세기 처음 반세기는 독일 낭만주의에서 시작한다. 쇤베르크의 새로운 경향은 후기 낭만주의의 대규모화에서 벗어나 소규모 악기 편성 또는 대규모 관현악단을 사용하더라도 악기의 독주 등으로 사용함으로써 나타난다. 1905년부터 그는 반음계 양식에서 무조형식으로 변화해 나갔다. 무조음악은 작곡가가 판에 박힌듯한 화음과 선율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조성과의 관련을 계획적으로 피하는 음악이다.
①표현주의(Expressionism)
시각예술분야에서 차용해 온 또 다른 하나의 말인 표현주의는 음악에 있어 인상주의 운동만큼 명확한 운동은 아니였다. 이것은 1910년에서 1930년에 걸쳐 프랑스의 인상주의에 대한 반동으로서 독일의 일부에서 일어난 운동이었다. 이것은 잠재의식의 표현을 추구하려는 것으로서 음악을 주정으로 방향지우려는 데서 낭만주의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스타일은 불협화적인 음향과 무조(atonal)를 특색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