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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은 토양에서 뿌리로 흡수되어 물관을 통해 식물체 각부위로 이동하고 잎을 통해 대기중으로 날아가고 대기중의 수분은 강우로 응결되어 토양에 공급된다. 이와 같이 식물체내의 수분은 토양-식물체-대기로의 역동적인 연속적 개념의 일환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수분의 이러한 이동은 열역학적 개념으로 설명될 수 있다. 즉, 질량을 갖는 모든 물질은 에너지를 갖고 있고 에너지 수준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자연법칙이 있는데 물 역시 자유 에너지수준에 따라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물의 이러한 에너지 수준은 수분포텐셜(water potential,)로 표시하는데 단위량의 수분이 갖는 잠재 자유에너지로 MPa(메가 파스칼, 10bar)로 나타낸다. 순수한 물의 수분포텐셜은 0MPa이므로 토양이나 식물체 내의 수분포텐셜은 항상 -값을 갖는다
수분포텐셜은 3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고 다음과 같은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 t = (-) o + (-) m + () p
* ₩t : 총 수분포텐셜
* o : 삼투포텐셜, 순수 수분의 자유에너지에 대한 용해된 물질의 영향으로 작용하는 포텐셜로 항상 -값임
* m : 매트릭포텐셜, 콜로이드의 친수성 표면에 흡착되거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