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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홀마크는 단순한 설문조사나 오프라인 FGI(Focus Group Interview)가 대신할 수 없는 전대 미문의 강력한 24/7 마케팅 리서치 환경을 갖추게 된 셈이다. 이것은 오프라인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시스템이다. 아직 ROI(Return On Investment)라는 형태로 그 효과가 수치화되지는 않았지만, 홀마크는 이 커뮤니티 운영의 결과에 대해 대단히 만족했으며, 최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인들과 히스페닉을 위한 비슷한 커뮤니티를 런칭했다고 한다.
이러한 온라인 리서치는 기업에게 여러가지 잇점을 준다. 홀마크의 경우는 보다 사업의 방향까지도 조정할 수 있는 생생한 소비자의 삶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다. 그러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측면 또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는 코카콜라를 꼽는다. 코카콜라는 경쟁사인 펩시가 77.6%로 시장 점유율 1위인 게토레이를 인수하기 전에, 겨우 1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던 자사의 스포츠 음료인 파워에이드를 재런칭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100명의 10대로 구성된 온라인 패널을 이용해, 그들로 하여금 어떠한 스포츠 음료를 원하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결과적으로 코카콜라는 제품의 1차 타겟 소비자인 10대들로부터 이 음료의 이름에서부터 제품 포지셔닝까지 스포츠 드링크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수많은 아이디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여기서 나온 제품이 바로 지난 6월에 런칭한 비타민 B가 첨가된 새로운 파워에이드. 제품은 성공적으로 평가되며 더 좋은 것은 기존의 리서치에 비해 시간과 비용 면에서는 50%의 절감효과를 보았다는 점이다.
또 다른 측면은 온라인 리서치의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