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선물거래는 거래상대방의 동의 없이도 결제일 이전이면 어느 때라도 반대매매를 하여 자신의 포지션을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차금결제가 가능하게 되어 있고, 또한, 소액자금(약간의 증거금) 으로 해당상품의 보유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어 적은 자금으로도 큰 금액의 거래가 가능함으로써 소위 큰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계약 만료일 당일까지 보유하고 있다가 실물을 가지고 결제되는 양은 실제로 거래되는 거래양과 비교해 볼 때 극히 일수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점에서 선물거래는 최초로 매매를 개시한 시점의 매매 이외에 반대매매라는 별개의 독립된 매매를 통해 완전한 하나의 매매가 성립된다고 하는 거래소 제도 운영상의 특수한 거래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선물거래를 엄밀히 구분해 볼 때, 일종의 매매계약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반대매매는 매도자 또는 매수자로서의 지위를 매매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잇다. 이는 통상 이렇게 반대매매에 의하여 결제일 이전에 이미 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반대매매를 통하여 자유로이 거래할 수 잇다는 점이 선물거래가 지닌 큰 특징의 하나이다. 이는 특히 기관투자자의 입장에서 볼때에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의 경우 현물주식의 포트폴리오를 일일이 인.수도 하는 것은 업무처리상 매우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비용 또한 많이 들게 되기 때문이다
(4)결제 전담회사의 결제 이행보증
선물거래는 거래자 사이에 결제를 전담하는 결제회사가 거래 상대자의입장에 서서 결제의 이행을 보증하고 있다. 즉, 거래의 이행보증을 위해 결제전담기구라는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게 되어 신용상의 위험이 배제된다. 이를 위하여 매일매일 손익계산을 하는 일일정산제도와 증거금제도를 채택하여 증거금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