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Ⅱ.영화의 내용(줄거리)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왕가가 서로 대립하고 있었던 13세기 말엽에 스코틀랜드 왕이 후계자 없이 죽자, 잉글랜드의 국왕 롱 생크(패트릭 맥구한 출연)는 왕권을 요구하며 스코틀랜드를 포악한 정치로 압박하여 왕위를 장악한다. 이후 폭정으로 스코틀랜드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한다.
이 무렵 윌리엄 월레스(멜 깁슨 출연)는 아버지가 영국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큰아버지를 따라 폭정을 피해 유럽으로 건너가 그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그가 성장하여 고향에 돌아왔을 때 월레스의 조국인 스코틀랜드는 여전히 잉글랜드의 전제 군주인 롱 생크의 핍박과 탄압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때 윌리엄 월레스는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여인인 머론(캐서린 맥코맥 출연)을 만나 결혼을 했으나, 잉글랜드의 폭정에 머론은 잔인하게 처형된다. 월레스는 머론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잉글랜드에서 파견한 행정관을 살해한다. 이 과정에서 하나 둘씩 모여드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을 모아 용맹과 투지로 무장한 저항군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어 독립운동을 시작한다.
잉글랜드는 월등한 군사력을 앞세워 스코틀랜드를 침략해 오고 역사적인 스털링 전투에서 월레스의 군대는 대승리를 거둔다. 월레스 군대의 용맹함에 크게 당황한 롱 생크는 휴전을 제의하게 되고, 이사벨(소피 마르소 출연) 공주를 화해의 사절로 보내며 음모를 꾸민다.
비록 정략적인 만남이었지만 이사벨은 월레스의 용맹함과 애국심에 매혹되고, 그녀는 잉글랜드의 침공 사실을 그에게 알려준다. 폴커크 전투에서 두 왕조는 다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이미 잉글랜드에 돈으로 매수된 스코틀랜드 기사들 때문에 월레스 군대는 참패를 당한다.
목숨만 간신히 건진 월레스는 다시 군대를 재정비하려 하지만, 롱 생크의 계략에 말려 잉글랜드에 포로로 잡히게 된다.
결국 월레스는 런던으로 압송되어 잔인하게 공개처형의 운명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