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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성격에 대해 말하기 좋아하면서도 정작 `성격이 무엇이냐?`하고 물으면 어물쩡거리기 일쑤다. 이제 우리는 성격이 어떻고, 저 사람 성격은 어떠니 어떻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하기 전에 성격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알고 내려야 할 것이다.
성격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가령 성격을 연구하는 학자가 성격의 내적 요소에 초점을 맞출 경우 성격이란 `한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지는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특질의 동일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외적 요소에 초점을 맞출 경우 성격이란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의 조직화된 행동 패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정의와는 달리 사람마다 다른 성격의 독특성 즉, 개인차에 초점을 맞춘다면 성격이란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 독특한 특성`이라고 정의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시간과 상황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성격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성격이란 `비교적 일관된 개인의 심리사회적 특성`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 내 외적 구성 요소에 초점을 맞추는 정의
▶ 타인과 구분되는 독특성과 개인차에 초점을 맞추는 정의
▶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는 정의
이처럼 성격의 정의는 성격의 어느 면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심리학에서는 성격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성격이란 선천적, 후천적 요소의 상호 작용으로 결정되어 비교적 일관되게 한 개인을 특징지우는 독특한 심리사회적 특성이다.
1. 성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1.
성격의 구성 요소가 다양한 것처럼 성격을 결정하는 요소도 다양하다. 사람이 유전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처럼 성격도 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결정된다.
사람을 구성하는 요소는 기본적으로 심리적 요소와 신체적 요소로 나눌 수 있다. 심리적 요소란 mind를 말하…
사람을 구성하는 요소는 기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