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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임신선정맥류가 나타나는 시기, 몸이 무거워 진다.
임신선이 나타난다
배가 불러지면서 피부가 땅겨져 몸의 구석구석에 보라색 가는 선이 나타나는데, 이를 임신선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피하 조직이 파열되어 생기는 것으로, 유방이나 배・허벅지 등 갑자기 살이 찌는 부위에 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색이 옅어져 잘 보이지 않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한다
커진 자궁이 하반신의 정맥을 압박하거나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인해 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정맥류는 종아리나 허벅지 안쪽, 외음부 등의 혈관이 혹처럼 부풀어오르고 거무스름해지는 것을 말하는데, 오랫동안 서서 일하면 증세는 더욱 심해집니다.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다
체중이 늘어나면서 다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다리가 붓고 피로해집니다. 또 이 시기가 되면 배가 대퇴부 정맥을 압박해 쥐가 나거나 저리기도 합니다. 특히 밤에 잠을 잘 때 저리는 증세가 많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종아리 부분의 지압점을 찾아 다리를 마사지해 줍니다.
갈비뼈에 통증을 느끼며 소화가 잘 안 된다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자궁은 갈비뼈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맨 아래쪽에 있는 갈비뼈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 자궁이 커지면서 위장을 압박하여 소화를 방해하기도 하며, 자궁 근육이 확장되고, 자궁 지지 인대가 늘어나 하복부가 따끔거리며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