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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과 문제점
벤처기업과 코스닥으로 온 나라가 뜨겁다. 너도나도 벤처기업과 코스닥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자하고 있고, 정부는 국가의 명운을 벤처산업육성에 걸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이다.
재벌의 부는 감소되고 중소기업은 창대되기를 국민과 정부는 오랫동안 염원했다. 이 염원이 벤처열풍에 의하여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국민들은 생각하기 시작했다. 재벌기업에 의존하던 경제구조를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두 축으로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다.
역대 정부는 중소기업을 육성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었으나, 성과는 시원치 못했다. 산업정책을 벤처정책으로 페러다임을 바꿈으로써 구태의연해 보이던 중소기업정책을 새천년에 어울리는 새로운 정책으로 수정하였다. 정부 전략은 금년에 1만개, 2002년에 2만개, 2005년까지 4만개의 벤처중소기업을 육성한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벤처중소기업은 5천개가 못된다. 단기간에 목표치를 달성하려들면 부실기업을 양산하게 된다. 벤처정책으로 신경제를 일으키려다 경제를 망치는 어리석을 범해서는 안 된다. 과욕은 금물이다.
벤처부문과 코스닥에 자금이 과도하게 몰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을 2월8일 이후 계속 상회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4조 6조원대를 오르내리고 있고, 거래소시장에서는 3조 4조원대가 거래되고 있다. 주식매입대기자금은 고객예탁금에다 주식형 수익증권수탁고의 40%를 합한 금액인데, 2월8일 이후 크게 증감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거래소자금이 코스닥시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생각된다. 코스닥시장은 열탕, 거래소시장은 냉탕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현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자본시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이 되지 못하고 짐이 될 것이다. 정부는 `증권거래소 시장 살리기`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참고문헌
▷ http://stock.cau.ac.kr/finance/ec7.html : 해당사이트에 참고문헌 기재
▷ http://kmu.kookmin.ac.kr/~ahntb/Kosdaq.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