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유식학파(vijñānavādin)`에 대한 샹카라의 비판에 있어서 실제로 `Svatantra-vijñānavāda`에 대해 이루어지고 있다. 샹카라는 이 학파에 속하는 불교학자들이 단지 찰나적인 식(vijñāna)만이 있다고 주장함을 말하고 있다. 그들은 붓다가 이 세계에 집착하는 근기가 낮은 제자들에게는 외적 세계의 진리를 가르치셨고, 반면에 근기가 높은 제자들에게는 궁극적인 실재가 생멸하는 식(vijñāna) 뿐이라는 것을 가르치셨다고 말한다. 샹카라는 주로 진나(Diṅnāga)의 Ālambanaparīkṣā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취하면서, 불교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비판하고 있다.
[유식의 주장] 만약 외부적인 대상들이 존재한다면 그것들은 원자들이나 기둥 등과 같은 원자들의 집합체일 것이다. 그리고 양자는 모두 불가능한 것이다. 원자들은 지각될 수 없으며 그들의 집합체는 원자들과 같지도 다르지도 않는 것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그러한 생각은 그 자체로서 기둥, 벽, 물단지, 옷감 등과 같은 다른 외부적인 대상들로 보이는 것이다. 그러한 생각이 외부적인 대상과 동일하다는 사실은 내적인 식과 외부적 대상이 항상 동시에 경험된다(esse est precipi 는 법칙에 의해서도 증명된다. 또한 성위와 몽위 사이에도 어떠한 구분은 없게 되는 것이다. 꿈, 마술적인 환상,…
[유식의 주장] 만약 외부적인 대상들이 존재한다면 그것들은 원자들이나 기둥 등과 같은 원자들의 집합체일 것이다. 그리고 양자는 모두 불가능한 것이다. 원자들은 지각될 수 없으며 그들의 집합체는 원자들과 같지도 다르지도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