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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의 불교 사회복지 선구자
외국에서도 불교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은 많이 일어났다. 그중에서 불교사회복지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 인도의 아쇼카왕 ■중국의 양무제 ■일본의 성덕태자 등이 있다.
(1) 아쇼카왕의 사회복지
아교카왕은 불교신앙을 배경으로서 자비와 복리사업을 행하고, 가난한 자를 위하여 `베품의 집`과 병원을 세우고, 인간과 수축(獸畜)에 이르기까지 시약(施藥)에 힘쓰고, 제방(諸方)에 약초를 재배하고, 우물을 파고, 사람과 가축을 위하여 도로에 나무를 심어 휴식처를 만들었다. 그는 무익한 살생을 금하고, 변경의 이민족을 보호하고, 죄수에게도 은사(恩赦)를 주고, 사형수에게조차 최후의 자비로서 참회와 귀의(歸依)의 기회를 주어야만 함을 포고하였다.
(2) 무제의 사회복지
무제(武帝)는 신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것의 생명르 가지고 약을 만들어서는 않된다. 종묘에는 과일과 야채를 바쳐라`라고 명하여, 살생금지를 주창하여 중국의 오래된 전통과 습속인 제살ㄹ 바꿔버렸다고 한다. 이것은 불교의 불상생계(不殺生械)가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생물을 그 대상으로 하였음을 알 수 있고. 그 실례로 우리나라의 불교복지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3) 일본의 성덕태자
태자는 불교를 깊이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불교 정신에 입각하여 사회사업에 착수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사천왕사를 주심으로 하는 사원 건립을 들 수 있다. 사천왕사는 경전원(敬田院), 시약원(施藥院), 요병원(療病院), 비전원(悲田院)의 사원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