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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950년대 중반까지 국제관광에 대한 정책적인 고려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미국의 국제 관광정책의 기본 방침이 보다 많은 미국인을 유럽으로 관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서 전후 유럽경제의 재건을 촉진하려는 목표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광사업에 대한 잠재력이 더욱 가시화되는 반면 국제 관광수지의 적자폭은 점차 커짐으로써 1950년대 중반부터 이에 대한 본격적 연구에 착수하게 되었다. 그 동안 미국이 추진해온 국제 관광정책의 발전 과정을 단계별로 나타내면 아래 표와 같다.
(1) 외래객 유치 부문·국제관광수입 부문
미국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초의 경제 불황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관광부문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여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1995년도 기준 미국이 방문한 총외래 관광객수는 4,47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7%감소 추세를 보였으며, 관광 외화 수입은 5,837억 달러로 전년대비 3.4%둔화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1995년도 미국이 벌어들인 관광외화 수입은 전체관광시장의 15.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994년도 관광부문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중 6%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추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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