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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징조
(1) 월경이 끝난다.
평소에 월경이 순조로운 사람도 때로는 배란이 늦어져 월경이 늦어질 때도 있으나 예정일이 10일 지나도 월경이 없을 때에는 임신을 생각하는 것은 상식이다. 또 월경예정인데 출혈이 있어도 평상시 보다 양이 적을 때에는, 월경이 아니고 임신초기에 월경모양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이때에 출혈량이나 색깔에 주의해야 한다.
(2) 입덧이 시작된다.
월경이 정지되고 식욕부진, 구역질 등의 입덧이 시작되면 임신 가능성이 짙다. 위장병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그러나 월경이 늦어졌을 뿐인데 암시에 걸려서 입덧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임신했어도 입덧이 없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입덧 유무도 판정하기 어렵다.
(3) 유방이 붓고 유두가 민감해진다.
월경 전에 유방이 붓거나 젖꼭지가 민감하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 임신하면 이러한 증상이 길게 계속된다. 월경예정일 전부터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고 월경도 늦어지는 경우에는 임신의 가능성이 높다.
(4) 체온이 올라간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바로 체온을 측정하는 것을 기초체온이라고 하여 배란 전에는 낮고 배란 후에는 높아지지만, 임신을 하게되면 이 고온이 계속된다. 감기도 들지 않았는데 37도의 미열이 3주이상 계속되면 임신은 거의 확실하다. 자신도 분별할 수 있는 임신의 징조로서는 이것이 가장 빠르고 가장 정확한 것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