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이올렛은 자신이 만든 노래를 직접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무대 공포증이 있는 그녀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도망치듯 달아난다.
그 무렵 바이올렛은 요리사인 케빈을 만난다. 순수한 마음씨의 케빈은 그녀에게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용기를 심어준다. 한편 코요테 어글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다. 경찰과 소방서 직원이 찾아와서 자제를 요청할 정도이다.
한편 코요테 어글리의 규정을 어기고 남자친구인 케빈을 불러들였다는 이유로 바이올렛은 릴에게 크게 질타당한다. 분개하여 코요테 어글리를 박차고 나온 바이올렛은 이제 모든 미련을 떨쳐버리고 오직 작곡가의 꿈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는데...
(감상문)
코요테 어글리라는 영화의 제목과 tv에서 간간히 보여지던 이 영화를 소개하는 화면들을 보면서 난 이 영화가 뮤지컬 형식의 영화라는 생각을 했다. 영화 소개화면에서 항상 매혹적이 여자들이 춤을 추고 있었으며 노래가 들려나왔기에, 뮤지컬적인 틀을 영화안에서 살려놓은 영화라고 생각하게 됐었나 보다.
그러나, 실상 이 영화는 그런 류의 영화는 아니다. 음악을 하고자 하는 한 여자가 성공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라고 할까? 그런데, 영화를 보는 중간에 문득 이 영화에서는 뭔가 좀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무엇일까? 왜 영화를 보는 내내 허전한 마음이 생기는 걸까? 영화를 다 보고나서 생각해보니, 그런 느낌이 들었던 이유는 너무나 자극적인? 화면들에 더해지는 그냥 무난한 혹은 밋밋한 드라마의 어우러짐 때문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