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코페르니쿠스는 `천구의 회전에 대하여`라는 책에서 지동설을 주장하였다. 지동설과 천동설은 과학과 종교가 충돌한 예로 가장 많이 지적되는 사항이다. 하지만 이것은 종교 외적인 문제가 오히려 강하였다. 행성의 운동을 지동설이 천동설보다 더 잘 예측하지 못하였고, 연주시차의 미발견으로 당시의 대부분의 지성인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갈릴레오나 케플러와 같이 신 플라톤주의자들만이 지동설을 -천동설보다 증거가 훨씬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믿었다.
계층적, 위계적인 중세적 사회질서의 표본이 되는 천동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역학을 파기하는 지동설은 중세 사회의 위험요소로 지적되었기 때문이다. 증거는 다음과 같다. 1543-1616년간 지동설은 대학에서 천동설과는 다른 새로운 수학적 도구로서 파리대학에서 70여년간 강의되었고, 금서목록에서도 오르지 않았다. 게다가 금서목록에서 4년만에 복권되었다.
2.2 갈릴레오의 종교재판-우매한 권력과 진리의 사도의 싸움?
갈릴레오는 `대화`에서 자기의 친구이자 자기를 지지해준 우르바누스 8세를 거의 공개적으로 모욕하였다. 종교재판에서 무기징역형을 받았지만 그 다음날 로마에서 하인을 다섯이…
참고문헌
• 김기대·최종렬 옮김, 「종교사회학」, M.B. 맥과이어 著, 서울: 민족사, 1994.
• 김영식 외, 「과학사」, 서울: 전파과학사, 1992.
• 김용준, `다윈의 進化論, 어디까지 왔나`, 「사람의 과학」, 서울: 통나무, 1994.
• 류기종 옮김, 「과정신학」, 존 캅·데이비드 그리핀 著, 서울: 열림, 1993.
• 이상직, `과정신학`, 조성노 편, 「최근신학개관」, 서울: 현대신학연구소, 1993.
• 오경환, 「종교사회학」, 개정판, 서울: 서광사, 1990.
• 장회익, `자연법칙과 생명진화`, 「과학과 메타과학」, 서울: 지식산업사, 1990.
• 한국창조과학회 편, 「진화는 과학적 사실인가?」 서울: 한국창조과학회 출판부, 1981.
• 한국창조과학회 편, 「창조는 과학적 사실인가?」, 재판, 서울: 한국창조과학회 출판부, 1990.
• 이성범·김용정 옮김,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 2판, 프리초프 카프라 著, 서울: 범양사 출판부, 1990.
• Johnson, G., Science and Religion: Bridging the Great Divide, The New York Times, June 30, 1998.
• Larson, E.J., L. Witham, Scientists are still keeping the faith, Nature
• Russel, R. J., Cosmology from Alpha to Ome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