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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계시보다 우월하게 여기는 학문은 회의, 지식, 신앙의 순서로 인식의 단계를 설정한다. 먼저 이성적 판단이 선행하며 그 다음에 지식적 승인과 믿음의 단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회의로 시작된 신학 방법은 참다운 신앙에 도달하기 어려우며 의심은 새로운 의심을 가져오게 된다. 이에 대해 루탈트는 `이성은 구유에 나시고 죽으시는 자경비의 하나님을 도무지 발 명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도브는 `이성은 `계시를 찾아보라`하는 제안으로 종지한다.`라고 말한다 같은책 , p45 .
물론 토마스 아퀴나스의 경우 `나는 이해하고 믿는다.`라는 격식을 따르는 `지성을 요구하는 신앙`의 방법을 채택 하고 있으나 이는 역시 계시 상관적 방법론에 의한 것이다.
만일 유신론적 전제, 다시 말해 신의 자계시를 신학의 제 1원리로 보는 전제가 옳다면 이러한 방법론은 전적으로 옳은 것이며 절대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이성을 계시보다 우월하게 놓는 사변적인 방법론이 옳다면 위의 방법은 맹목적 자기 도취의 비합리성에 빠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보통 학문적이라거나 합리적이라는 표현은 사변적인 방법을 두고 말할 때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개혁주의 신 학의 방법론은 비학문적이며 비합리적인 편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문적인 방법이나 합리적인 방법이 진리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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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및 참고사이트
http://quanta.kyunghee.ac.kr/physics/98Undergraduate_Theses/cdh/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