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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대학 4학년인 슈헤이(모토키 마사히로)는 아나야마 교수로부터 학점을 받지 못하면 졸업을 하지 못할 상황이다. 그런데 아나야마 교수는 슈헤이에게 교내 스모부에 들어와 대회에 출전하면 졸업논문의 학점을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아나야마 교수는 학생시절 스모대회에 나가 우승을 했던 사람이고 현재 해체위기에 있는 교내 스모부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의 역할은 그걸로 끝이다.
해체위기에 있는 스모부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그는 시종일관 무책임하고 무기력하게 임한다.
그럴꺼면 왜 슈헤이에게 스모부에 들어오라고 꼬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수가 없는 사람이다. -_-;
그리고는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 무책임했던지 `지옥훈련`을 하자며 스모부원들을 데리고 시골로 내려간다.
하지만 평소 습관이 어딜가나?
거기서도 또 무책임하고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정말 알수 없는 사람이다.-_-;
영화에서의 그의 설정은 대강 이런 것 같다.
아나야마 교수가 거의 대가의 경지에 있는 사람이라 스모부원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터득하도록 내 버려두는 역할...
그래도 난 그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현재 교리츠대학의 교내 스모부가 해체의 위기에 서있는 이유는 요즘 젊은이들이 `스모`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무책임하고 무관심한 아나야마교수가 스모부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나야마 교수가 人福은 있었던지 다행히도 스스로 터득하는 제자들을 만나서 해체위기에 있던 스모부가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