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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면은 평면경, 다른 한면은 요면(凹面)경이다. 어느 방향으로든지 마음대로 회전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방향으로 돌려 반사광이 재물대의 중앙 구멍을 통과하여 렌즈로 들어 가게 한다. 원칙적으로는 평면경을 사용하지만, 집광기(condenser)가 없는 보통 현미경에 서는 요면경이 보다 강한 광선을 반사하므로 결과가 좋아진다.
2) 현미경의 원리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자세히 물체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광학기기를 사용해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볼록렌즈를 사용하여 큰 실상을 만드는 경우와 볼록렌즈의 초점내에 물체를 두 고 허상을 보는 경우인데, 루페나 해부현미경으로 확대하는 방법은 전자이고, 현미경은 이 두 방법을 적당히 조합한 것이다. 즉, 대물렌즈(L1)근처에 물체(AB)를 두고 대물렌즈로 만 들어지는 비교적 크게 확대한 도립된 실상(A`B`)을 대안렌즈(L2)의 초점내에 두어 대안렌 즈를 통해 이 실상(A`B`)이 보다 확대된 허상으로서 보는 것이다. 따라서 현미경의 배율 (M)은 일정한 길이의 경통에서는 대물렌즈의 배율(m1)과 대안렌즈의 배율(m2)을 상승적으 로 나타낸다. 대물렌즈는 실상을 연결하는 것이므로 현미경의 경우 그 배율은 대물렌즈의 후 초점 F1ꡑ와 대안렌즈의 전 초점F2와의 거리, 즉 광학적 통장(optical tubelength)△를 대물렌즈의 초점거리 f1으로 나눈 상이다 (m1=△/f1)
또, 대안렌즈의 배율(m2)은 명시거리 250㎜를 그 초점거리 f2로 나눈 상이다 (m2=250/f2). 따라서 현미경의 배율(M)은 M=m1m2=△/f1×250/f2=△250/f1f2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