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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는 달리 미국인들은 앞으로 무조건 육류를 피하거나 지방에 과민반응을 나타내거나 식이섬유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고자 하기보다는 모든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쪽으로 경향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육류소비는 농무부에 따르면 1999년에 20년만에 처음으로 3.5% 늘어났다. 특히 미트스낵(meat snack)과 포크린드(pork rind)의 판매액은 각각 28.5% 18.4% 늘어났다. 캐주얼 스테이크하우스의 매상도 21.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름으로 튀긴 식품의 판매액도 늘어나고 있다. 농무부에선 튀김식품은 근년의 `영양혁명`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렌치 프라이는 아직도 레스토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1인당 치즈소비도 30.3파운드로 1.5파운드 늘어났다. 또한 생선등 해산식품의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인들은 해산식품을 1인당 15.3파운드 소비했다.
그러나 다수의 미국인들이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생각을 바꾼 것은 아니다. 실제로 10명중 약 7명의 소비자는 아직도 더 많은 과일과 야채를 먹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엄밀한 의미의 채식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