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공동체라는 인식을 깊이 심어 주어야 할 것이며, 북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미래의 통일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해야 하겠다.
초등학교 교사들의 설문지에 나타난 통일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먼저 통일관련 내용의 교육과정 추가내용으로는, 북한의 실상과 남북한간의 이질성과 동질성의 문제(39.4%)와 남북한간 평화적 통일의 당위성(24.7%)의 내용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통일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으로는 한민족 공동체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최우선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통일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어야 한다와 북한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해소한다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초등학교에서의 더욱 효율적인 통일교육의 방향은 교육과정이 현행 통일환경에 맞게 재구성되어야 하며, 충분한 자료확보와, 학생수준에 알맞은 수업 방법의 적용, 그리고 통일행사의 실천, 통일교육 시간의 확보에 의한 교육으로, 남북한간 폭넓은 동질성 회복과 평화적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심어주고, 아울러 한민족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어야 한다.
3. 학생들의 통일의식 실태 분석
<표-17〉에서 보면 우리 나라의 분단 상태를 ‘원래 하나였던 남북한이 둘로 나누어져 있는 상태(모두 분단)가 38.1%, 민족의 분단이 36.5%, 국토의 분단이 12.5%. 정치적 분단이 10.4% 전통 문화적 분단이 2.5% 순으로 응답했다. 60%가 넘는 학생들이 민족이나 국토, 도는 정치, 전통 문화등 분단의 개념 가운데 일부분만 인식되어 지는 것으로 보아 우리 민족사에 가장 중요한 통일 교육이 학교에서 깊이 있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음으로 보여진다. 성별로 볼 때 남학생은 정치적 분단을 높게 보고 있으며, 여학생은 민족분단에 응답을 많이 했고 유의한 차(p=.023)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고학년이 분단에 대해 모두의 분단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학년별 유의한 차(p=000)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