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3. 전 도
예수께서는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광야로 나가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았다
(막 1:12). 그는 여기서 이 세상 군주들의 제안을 물리쳐 이겼다. 그런데 이
세상 군주들의 제안이란 이기적이고 허영심이 가득차고 세상적인 정신으로 그의
사업을 시도하라는 것이다. 곧 그의 능력을 세속적인 것을 위하여 사용하라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자기 속에 내재하고 있다는 의식을 갖고 그의 전
도 사업을 수행했던 것이다. 그는 메시아에게 부과된 사명을 다 성취 시킬수
있도록 (눅 4:18) 주 하나님의 영이 자기 위에 머물러 계신 것을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내쫓았던 것이다 (눅 11:20, 행 10:38 참조).
그는 또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계시면서 이적을 행하고 있다는 사실
을 증언하였다.
4. 십자가위의 죽음
예수를 돠야로 이끌어 거기서 시험을 이기게 하신 그 성령께서 또한 십자가
상에서 그의 사명을 완성하시도록 그에게 힘을 주셨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
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
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 9:14) 그는 십자가를 짊어졌을 때에도 기름부음을 받았다. 성령께서는 온
갖 장애와 고통과 어려움이 예수 그리스도의 앞에 가로 놓여 있을지라도 인간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열심으로 그를 불붙게 하여 주심으로써 세계의 구원을
성취케 하셨다.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굽힐줄 모르는 정열과 열심과 사랑으로 충만케
하셨다. 그는 이와 같은 정열과 열심과 사상으로 그의 희생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의 인간 정신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되고 앙양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인간
정신은 보이지 않게 영구히 살아 있어서 십자가를 참고 치욕을 견딜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