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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퇴출 위기에 몰려있던 이유식제품을 인수해 4년만에 20%이상의 점유율로 명실상부한 유아식 전문메이커의 위상을 다지고 있는 일동후디스가 마케팅 성공사례 기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최근 고품질 청정분유를 표방한 <&23959>후디스 트루맘ꡑ을 무기로 조제분유 시장에도 정면도전한 일동후디스는 ꡒ수입제품이기에 더욱 좋다ꡓ는 점을 당당하게 밝히는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파고 들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타 조제분유 업체들은 아기의 영양을 위해 일부 제품원료의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낙농가들의 집단 반발을 의식해 노출시키지 못한 채 표정관리에 힘쓰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동후디스는 ꡒ아기가 먹는 식품만큼은 세계에서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야한다ꡓ는 슬로건으로 가장 안전하며 깨끗한 원유 물색에 나선 결과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발길을 멈췄다며 트루맘의 탄생배경을 큰소리로 외쳐댔다. 비록 우리의 주문대로 생산(OEM)한다 할지라도 외국에서 완제품상태로 수입하는 상황에 대한 일부 소비자들의 반발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오히려 그 당위성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정면돌파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그 덕분에 낙농단체로부터 온갖 비난과 협박을 받아야 했고, 경쟁사들의 영업 방해작전으로 인한 몸살도 앓아야 했다.
ꡒ미투(Mee Too)제품이 아닌 새로운 분유시장의 틈새를 공략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아래 2년여에 걸친 기존 분유제품의 성분분석, 경쟁구도, 소비자 인식등에 대한 조사분석 과정을 통해 지난해 여름 트루맘을 선보였다ꡓ는 이 회사 이중석 대표의 말에서 진정한 품질경쟁을 위한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