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문화의 변혁
뿐만 아니라,이렇게 복음이 그 나라사람들에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화되어 전파
될 때 그 나라의 문화는 점차 복음을 통하여 변혁이 일어나다. 한 개인이 우상중심
의 삶,또는 세속적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변화되듯이,복음을 통해 사회의 구
성원들중 다수가 주께로 돌아올 때 그 문화는 우상중심 문화에서 하나님 중심의 문
화로,사회전반적으로 변혁이 일어나게 된다. 적극적으로 표현하자면 복음으로 변화
된 사람들에 의해서 그사회그 문화는 개혁이 일어난다. 그러면 어떻게 개혁되는가?
문화에는 선한 요소도 있고 악한 죄의 요소도 들어있다. 그러므로 그 문화속에 죄
악의 요소들이 들어 있다하여 완전히 파괴하고 전혀 새로운 문화를 세우려고 한다
는 것은 마치 일개인이 복음을 받았을 때 그의 직업도,언어도,개성도 다 버리고 전
혀 새로운 인간이 되라고 요구함과 같다. 성경의 가르침은 다만 방향의 전환이다.
하나님 앞에 죄악된 요소들이 제거되고 기존의 문화가 하나님중심으로 방향이 전환
되어야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당시 각계층에 속해 있던 사람들에게 그들이 있는 곳에서 나와서 새로
운 직업을 가지거나,새로운 음식을 먹으라고 요구하지 않고,그들이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생활하라고 가르쳤다(고전7:20-24). 로마의 군인은 군인으로 그래로 근무하
면서 이젠 주를 섬기기 때문에 우상앞에 절하지 않고 포학을 임삼지 않는다. 그의
직업자체가 창기나 도적같이 죄악된 것이 아닌 경우엔 모두 마찬가지이다.그리고 적
극적으로 그 사회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도와 분위기를 만들어가게 되는 것이
다. 전에는 여신을 숭배하던 민족적 축일에 여신이 아닌 그리스도께서 참되신 왕이
심을 선포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건전하고 밝게 축제를 벌인다. 노예를 석방하고
이웃과 화해하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한다. 이것이 로마에서 부활절을 지키게 된
유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