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2. 빠꾸다 깟짜야나(Pakudha Kaccayana)의 칠요소설(칠요소설)
빠꾸다 깟짜야나는 인간의 존재가 일곱가지의 불변적 요소 즉, 지·수·화·풍의 4원소와 고·락 그리고 생명(령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 7요소는 불변·불멸하므로 사람을 살해하여도 칼이 7요소 사이의 공간을 지나갔을 뿐 생명을 빼앗을 수는 없다고 하였다. 이러한 학설은 생사에 초연하는 길을 이런 신념과 사상으로 설한 것이다. 빠꾸나 깟짜야나의 7요소만의 실재를 인정하는 사고방식은 후세의 승론학파(승론학파)로 계승·발전되어 갔다.
3. 마칼리 고살라(Makkhali Gosala)의 결정론(결정론)
마칼리 고살라는 사명외도(사명외도, Ajivika)로서 모든 생물의 구성요소로 영혼, 지·수·화·허공·득·고·악·생·사의 12요소를 궁극적 실체시했다. 그는 모든 생물의 시초에서부터 결정되었다고 하는 결정론, 운명론을 주장하여 업(업)에 의한 윤회(윤회)를 부정하는 무인론(무인론)을 주장했다. 이 교단은 아쇼카왕의 비문이나 아르타샤스뜨라(Artha-sastra)에도 설해지고 있는데 후세까지도 유력한 교단의 하나였다.
4. 산자야 벨라티뿟따(Sanjaya Belattiputta)의 회의론(회의론)
그는 마가다국의 수도 왕사성에 거주하며 인식의 객관적 타당성을 부정하는 불가지론(불가지론)을 주장했다. 또 그는 형이상학적(형이상학적)인 문제에 관한 판단 중지의 입장을 취하여 회의론을 주장하였다. 그의 회의론은 불타의 무아설(무아설)에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2대제자가 되었던 사리불과 목건련은 본래 그의 제자로 후에 동문(동문)의 250명을 데리고 부처님께 귀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