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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토양유실
토양유실은 물에의한 수식과 바람에 의한 풍식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바람보다 물에의한 수식이 매우 심각하다. 수식은 빗방울이 땅 표면에 떨어지는 힘에 의하여 흙 알맹이가 하나씩 하나씩 떨어져 (분산) 땅위로 튀어올라 땅위에 흐르는 빗물과 함께 흙탕물이 되어 흐르면서 유실된다.
일반적으로 흙 1cm정도가 만들어지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약 200년이 걸리나 흙이 1cm정도 유실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2-3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토양유실에 가장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빗물이다. 빗물은 그 양보다 얼마나 많은 비가 짧은시간에 내리느냐가 중요하다. 비가 장시간에 걸쳐서 약하게 내린다면 총 강우량이 많아도 일어나지 않거나 매우 약하게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짧은시간에 소나기가 와서 흙이 물을 흡수하거나 저장하는 한계를
넘게되면 과잉의 물은 땅표면으로 흘러내려 토양침식을 받게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장미시기가 일찍 오느냐 늦게 오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다.
작물이 어느정도 자란 후 여름철 늦게 장마가 오면 땅표면은 작물로 덮고있어 작물뿌리를 따라 많은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게 되어 토양유실이 적게된다.
또한 토양유실량은 지형에 따라 차이가 크다. 경사가 전혀없는 평탄지에서는 토양 유실은 매우 적으나 약간의 경사가 있으면 물이 경사 아래쪽으로 몰리게 되어 유실이 많이 생기게 된다. 경사가 심할수록 땅속으로 스며드는 물의 양은 줄어들고 땅 표면으로 흐르는물이 가속도가 붙게되어 토양유실은 더욱 많게되며 경사길이가 길수록 많은 양의 흙이 떠내려가게 된다.
참고문헌
1. 농토배양기술, 농촌진흥청, 1992
2. 유기농업백과, 한국유기농업환경연구회, 1992
3. 흙은 살아있다, 한림저널사, 1994
4. 토양학, 부민문화사,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