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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11시간마다 두 배로 증가하는 ‘정보의 홍수’와 ‘지식의 바다’에서 학습동기의 불꽃을 꺼짐 없이 태우며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해나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행동특성을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충실한 기초능력(basic skills)을 갖추어야 한다.
→ 글을 읽어서 필요 적절한 사실을 확인할 줄 알고, 책이나 설명서 속에서 정보를 찾을 줄 알며, 문맥상으로 새 낱말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고, 보고서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으며, 컴퓨터로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독서력이 필요하다.
→ 자기의 생각을 편지나 보고서에 문법이나 철자법상 오류 없이 완전하고도 정확하게 쓸 수 있으며, 또한 컴퓨터로써 정보교환을 할 수 있는 작문력이 필요하다.
→ 정수·분수·퍼센테이지를 활용하여 문제를 풀 수 있으며, 표·그래프·차트를 사용할 줄 알고, 컴퓨터로써 숫자로 된 정보를 입력하기, 꺼집어내기, 전환하기, 교환하기를 할 수 있는 수학실력이 필요하다.
→ 분명하게 말할 수 있고, 청중의 특성에 맞추어 어휘·목소리의 톤·제스추어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언변력이 필요하다.
→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주의 깊게 들어서 파악할 수 있고, 몸짓과 목소리 톤으로 미루어 보아서 말속에 숨은 뜻까지 알 수 있고, 남의 말을 알아듣는다는 의사표시를 적절히 해 낼 수 있는 청취능력이 필요하다. (※Lawrence K. Jones의 Job Skills for the 21st Century - A Guide for Students를 참고하였음)
1997. 12에 고시된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어떤 학생이든지 그가 심신의 장애가 없는 한 반드시 최소 성취수준에 이를 때까지 학교에서 책임감 있게 교육하도록 하고 있다. 이른바 수학·영어 교과의 단계형 수준별 교육과정과 국어·과학·사회 교과의 심화·보충형 수준별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바로 기초능력을 충실히 교육하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