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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자기는 우리 민족문화유산의 하나로서 그릇이지만 그릇에 그치지 않고 그 시대사람들의 삶과 무너화를 담고 있는 세계라고 할 수 있다. 도자기는 원래 조기와 자기라는 별개의 두 유형을 따로 지칭하던 것을 현대에 이르러 합쳐 부른데서 기인한다. 도기란 도토를 가지고 도공이 가지고 도공이 원하는 형태를 만들어 도기가마에서 구워낸 그릇으로 흔히 질그릇이라고 불린다. 자기란 자토를 가지고 사기장이 원한는 형태를 만들어 자기 가마에서 구워낸 그릇으로 흔히 사기 그릇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으로 우리 예 도자기 하면 으레 고려 청자, 조선 분청자와 백자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 있어서는 옛 도기를 포함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세계의 수많은 도자기 가운데에서도 뚜렷한 성격을 지니는 존재로 그 하나 하나가 지니는 아름다움 역시 높이 평가되고 있는 고려시대의 청자와 조선시대의 백자에 대하여 간략하나마 알아보도록하겠다.
Ⅱ.고려청자
1. 고려청자의 기원
고려 청자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당시 사람들은 그것을 어디에 쓰려 하였고 왜 필요로 하였는가? 이러한 근거들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가 먼저 고려청자의 기원에 관한 물음에서 시작해 보자.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기를 만든 나라는 중국이다. 현재까지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2세기경에 처음 청자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청자가 만들어지게 된 가장 중요한 용니은ᄋ 옥과 관련이 있다. 중국인들은 옥이 군자를 상징한다하여 진귀하게 여겼다. 또한 부귀와 죽음 뒤의 내세를 보장해 준다는 신앙적인 의미를 부여하였다. 그래서 일단의 사람들은 옥을 만들어 내면 일확천금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