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칼대제의 사후에 프랑크제국은 붕괴되었다. 여러차례의 상속분할과정에서 서프랑크제국과 동프랑크제국이 생겨났으며, 그러는 과정에서 정치적인 경계는 대체로 독일과 프랑스의 언어적 경계와 일치하게 되었다. 비로소 차츰 동프랑크제국의 거주자들에게서 유대감이 발전했다. “deutsch`라는 기호는 언어에서 언어사용자로 그리고 결국 그들의 거주지역으로 전이되었다. 독일의 서쪽 경계는 비교적 일찍 고착화되었고 또한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동쪽 경계는 이와는 반대로 수세기동안 유동적이었다. 900년에 그 경계는 대략 엘베강과 잘르강가를 지나갔다. 그 후 몇세기동안 독일의 정착촌은 부분적으로는 평화적으로, 부분적으로는 무력으로 동쪽으로 멀리 확장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로소 14세기 중엽에잦아들었다. 그 당시에 만들어진 독일과 슬라브간의 민족의 경계가 제 2차 세계대전까지 유지되었다.
● 중세초기
동프랑크제국에서 독일제국으로 넘어가는 것을 일반적으로 911년으로 잡는데, 그해에 카롤링거왕조의 멸망 후, 프랑크족의 후작인 콘라트1세가 왕으로 선출되었다. 그가 최초의 독일의 왕으로서 여겨진다.(그를 독일 최초의 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