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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재즈’의 중요한 흐름과 그것을 이끈 몇몇 연주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재즈’의 역사에서 특이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약10년 단위로 Main Stream이 변화했다는 거다.
1910년대는 `딕시랜드(Dixieland) 재즈`로 불린다. Dixieland는 뉴올리언즈 및 그 주변의 소택지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뉴올리언즈의 초기 브라스 밴드가 연주하는 재즈 스타일을 말한다. 1917년에 미국은 1차대전에 참전하게 되는데 그 결과 뉴 올리언즈의 홍등가가 폐쇄되고 그곳에서 활동하던 뮤지션들이 북부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영향으로 미국 전역에 재즈라는 음악이 소개되기에 이른다.
1920년대를 말하자면 막 재즈라는 장르의 음악이 대중적으로 활발하게 보급될 무렵으로 흔히 Jazz Age라고 불린다. 이시기에 대규모로 편성된 재즈 오케스트라가 잘 꾸며진 무대에서 무드 있는 곡을 연주하는 ‘빅 밴드 재즈’가 융성하기 시작했다. 또한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시기이다. 그는 트럼펫 연주의 기본을 제시했고, Scat Vocal이라는 재즈 보컬의 전형을 보여줬으며, 또한 빅 밴드 재즈의 몇 가지 패턴을 만든 천재였다.
1930년대는 ‘스윙 재즈’(Swing Jazz)의 전성기였다. 스윙을 일궈낸 베니 굿맨(Benny Goodman)도 놓칠 수가 없지만 거장이라든가 불후의 천재라는 거창한 단어를 생각한다면 여러모로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과 카운트 베이시(Count Basie)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간단히 이들에 대해서 말하면 베니 굿맨은 스윙이라는 재즈의 한 형태를 창안한 인물이다. 또한 그때까지 연주자 중심이었던 재즈를 듣는 이 중심으로 바꿔 놓았고 재즈를 흑인 전유물이라는 인식에서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