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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의 교리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종파(종파)의 총칭. 삼론종(삼론종)·법상종(법상종)·화엄종(화엄종)·천태종(천태종)·진언종(진언종) ·율종(률종)·선종(선종) 등이 이에 속한다. 석가 입멸(입멸) 후 500년경(BC 100년?) 인도에서 일어난 새로운 불교운동은 그때까지 여러 파로 갈라져 자파(자파)의 주장만이 최상의 것이라고 고집하여 온 불교의 자세를 맹렬히 비판하고, 재래불교를 소승(소승:Hinayana)이라 폄하(폄하)하는 한편, 대승이라고 칭하면서 이타적(리타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대승’의 어원은 큰(maha) 수레(yana), 즉 많은 사람을 구제하여 태우는 큰 수레라는 뜻으로, 일체중생(일절중생)의 제도(제도)를 그 목표로 하였다. 이 운동은 종래에 출가자(출가자:승려)만의 종교였던 불교를 널리 민중에게까지 개방하려는 재가자(재가자)를 포함한 진보적 사상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것으로,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불교 유적인 스투파(stupa:분묘)를 관리하고 있던 사람들이 중심이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새로운 불교운동은 그때까지 석가에게만 한정하던 보살(보살)이라는 개념을 넓혀 일체중생의 성불(성불) 가능성을 인정함으로써 일체중생을 모두 보살로 보고, 자기만의 구제보다는 이타(리타)를 지향하는 보살의 역할을 그 이상(리상)으로 삼고 광범위한 종교활동을 펴 나갔다. 이 불교운동의 전거(전거)로는 대승불교의 경전이 속속 이루어진 데 있었다. 먼저 《반야경(반약경)》이 나왔다. ‘공(공)’의 사상을 강조하는 《반야경》은 종래의 고정관념을 타파함과 동시에, 일체의 집착(집착)으로부터의 해탈(해탈)을 실천의 중심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