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포진성구협염(수족구병)은 Picornaviridae과에 속하는 Coxsackie Virus에 의한 전염성 질환으로 4세미만의 어린이에게 잘 생기지만 어른도 이환된다. 손바닥, 발바닥, 입술에 수포가 생겼다가 궤양이 되는 증상이 특징이며, 발진은 초기증상이 나타난지 1~2주일 후에 생긴다. 비인두 분비물이나 감염된 사람의 대변속에 배출된 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된다. 첫 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수포성 발진이 사라질 때까지가 전염성이 높으며, 검사로 확진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백신은 없으며, 수족구병 환자는 집단생활에서 제외시켜서 전파를 막을 수 있다.
▣ 병원체
수족구병 바이러스(Coxsackie A Virus)는 17~28nm의 작은 RNA Virus로 Picorna -viridae과에 속한다. 항원형은 총29형으로 Coxackie A Virus는 23형, Coxsackie B Virus는 6형이 있다.
▣ 전파 및 감염
콕사키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비인두 분비물이나 대변이 주된 직접적인 감염원이다. 주로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감염되지만 청년기에서도 발생된다. 전염성이 높은 시기는 첫 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수포성 발진이 사라질 때까지이나, 대변으로 배출되는 바이러스는 수주일에 걸쳐 전염성이 있다.
▣ 주요 증상
미열, 식욕부진, 콧물, 인후통 같은 초기증상이 콕사키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3~5일 후에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초기증상이 나타난지 1~2일 후에는 회색의 3~5mm의 특이한 수포성 발진이 손바닥, 발바닥, 입술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증세는 4~8일이 지나면 없어지지만 병변이 입에만 생긴 경우에는 Herpes Virus 감염증과 감별해야 한다. 증상은 경한 편이며, 합병증은 거의 없다.